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
블루씰 아이스크림&
포크타마고
조식을 먹고 잠시 쉬어준 뒤
오늘의 일정을 확인 해요
🙂
오늘은 호텔 근처에 있는
오키나와 꼭 가봐야할 추천 명소 중 하나인
국제거리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오키나와 국제거리
국제거리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오키나와 추천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명소이기도 하답니다
국제거리 주차
번화가 인 만큼 복잡하기 때문에
렌트카를 이용 할경우
주차를 생각해야 하는데요
대형 주차장이 있는게 아니라
소규모 주차장들이 골목 골목 하나씩 있는
구조라서 메인 거리와 멀지 않은 주차장을 찾아
주차를 해요
주차장은 꽤 많은 편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장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주차장에 들어가서 주차를 한 후
차를 빼기전에 기계로 계산을 하는 방식 이었어요
계산을 해야 바닥에 바가 내려가서 나갈 수있어요
주차비용이 꽤 쎈편인데
비교적 공영 주차장이 조금 더 저렴해요
주차 하고나니 잠들어버린
딸램..ㅎ
어쩔 수없이 깰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래 너의 컨디션은 중요하니까🤣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인
4월이었지만 한낮에는 해가 뜨겁고
습한 날씨로 꽤나 더웠어요
국제거리는 많이 걸어야하는 일정이라
아이나 어른이나 컨디션이
중요하겠더라구요😚
울르라맨 하이~ 😮
국제거리는 식당가와 상점가들이
양쪽으로 쭉 늘어서 있는데
시원한 매장 내부로 들어가서
기념품들을 구경하면 시간 가는줄 모르죵
아메리칸 빌리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데
그만큼 매장마다 비슷한 물건들이 많아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구경거리가 많아
눈이 즐거운 국제거리
기념품도 몇개 쟁였답니다
더운 날씨로 지쳐버린 딸을 위해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어요
수 년전에 오키나와 왔을때에 비해
거리에 블루씰 아이스크림 매장이
많이 보였어요
1인 1아이스크림 주문하고
테이블 잡고 앉았어요
아이스크림 종류가 엄청 많지만
기본적인 아이스크림으로 주문
솔트쿠기와 스트로베리가 맛있더라구요
더위 식혀주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
다섯살 딸램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는
밥을 그렇게 스스로 잘 떠먹었으면ㅎ
아이스크림 먹고 나와서
메인 거리가 아닌 시장골목 쪽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저 스팸 가방이랑 오리온티셔츠는
어딜가나 보입니다만ㅎㅎ
골목 쪽에도
작은 상점들이 많았어요
천장이 덮여있는 구조라
덥지 않고 비가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무심코 들어왔는데
이것저것 한참 구경했어요
주전부리들도 많은데
닭강정 냄새가 나는 우리나라 시장과는
또 다른 느낌 이었어요
골목에서 우연히 마주친
현지인 or 일본인 손님들이 붐볐던
포크타마고 가게🥓🍳
가게 외관이 몹시 눈길을 끄는중
오키나와 길거리 음식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라서
일단 하나만 먹어 보기로 해요
메뉴판을 신중하게 보고
요 키오스크 기계로 가서
주문을 하면
작은 표가 나오는데
이 표를 오른쪽으로 가서 직원에게 주면
숫자가 적힌 작은 나무를 주네요
숫자가 불리면 메뉴가 나와요
잠시 듣기 평가 시간이 있긴 하지만
참쉬죵
번호가 불리면
숫자가 써있는 나무를 들고
음식을 받아와요
햄과 도톰한 계란말이와 양념 된 밥을
김으로 감싼 포크타마고는
김밥 샌드위치 느낌이에요
하나 시켜서 셋이서 나누어 먹었는데
허기를 가볍게 달래기 좋았어요
다섯살 꼬꼬마 입맛에도 잘 맞는지
와구와구 잘 먹더라구요
포크타마고 먹고
기운이 솟아난 딸램
다시 국제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에코백, 티셔츠, 자석도 사고
즐거운 쇼핑 타임을 가졌어요
그다음 저녁식사를 위학 류보백화점으로
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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