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트 리조트 나하
조식 먹어보았어요
오키나와의 첫번째 숙소
휴이트 리조트에서의 아침이 밝았어요🌞
조식을 먹기위해 아이를 깨워
대충 준비해서 부랴부랴 내려갔어요
5박 6일간의 오키나와 호텔 예약을 하면서
모두 조식을 함께 예약 해 두었는데
오키나와 호텔 대부분 예약에 조식이 포함 되어
있는 상품이 많더라구요
휴이트 리조트 나하 조식
시간 :
7시~ 10시 (l.o 9시 30분)
위치 :
호텔 1층 과 13층 레스토랑
체크인을 할때 조식 예약을 확인 받으면
쿠폰을 주는데 먹을 시간을 미리 이야기 하고
쿠폰에 시간 도장을 받아요
아무래도 붐비지 않게 하기 위한것 같아요
휴이트 조식은
가장 높은 층인 13층과 로비가 있는 1층에서
이용이 가능한데
이때는 평일이고 비수기여서 인지
1층에서만 식사가 가능했어요
자리를 안내받고
내부로 들어갑니다
평일인데도 꽤 사람들이 부적이는
분위기
드톤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공간이 넓직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신식 호텔답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팻말 같은걸 받아서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돼요
나갈때는 뒤집어 놓아야 한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의자를 갖다주었는데
편하고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했어요)
자리 안내받고
바로 음식을 뜨러 가요 슝슝
공간에 비해서 사람이 많은편이라
음식을 뜰때 줄을 지어서 떠야 했지만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음식도 꽤나 다양했는데
호텔식 일반적인 조식 메뉴와
오키나와 음식들이 어우러져 있었어요
모즈쿠나 무 조림, 고야참프루같은
오키나와 가정식을 맛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먹을 수록 매력있는
바다포도와 땅콩두부
그리고 여러가지 치즈들
메뉴가 다양해서
든든한 아침식사가 되었어요
아이가 먹을만한 것들도 많아서
더 좋았어요
휴이트 조식에서 독특했던 것은
셀프로 햄버거 만드는 곳이 있다는 거였는데
원하는 재료로 조합해서
수제버거를 만들수 있어요 🍔
만드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들이 안좋아 할수가 없겠어요
맥모닝st로 만들어서 먹어 봤는데
색다르고 맛있었어요ㅎㅎ
남편이 만든 햄버거 그럴싸 했어요 ㅎㅎ
역시 쩝쩝박사 🐷
그리고 너무 맛있었던 후식코너
색색의 🍩들이 너무 너무 귀엽
(이건 먹어야해)
금세 동이나는 도넛들
식빵과 페스츄리를 비롯한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어요
빵순이는 여기서 눕습니다
잼과 버터도 넉넉하구요
귀엽고 동그란 미니 도넛
맛도 있었어요
케이크들도 다양하죠
브라우니와 롤케익이라니..감동
다이어트는 귀국한 나에게 맡기고
빵을 매우 흡입합니다
(귀국한 나는 웁니다 😂)
디저트가 훌륭하고 메뉴가 다양했던
휴이트 리조트의 조식 꽤나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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