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American village
오키나와에 도착한 첫 날은
멀리 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기 때문에
숙소와 멀지 않은 곳으로 목적지를 정했어요
오키나와에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아메리칸 빌리지인데요
쇼핑과 식당가가 있는 복합타운이에요
이름에서부터 이국적인 냄새가 나고있지요
오키나와에서 꼭 가봐야할 추천 여행지
입니다🤗
위치 : 오키나와현 Nakagami District, 자탄조 미하마
주차장 맵코드 : 33 526 277*03
주차 : 무료
영업 종료 : 오후 10시
첫째날 호텔 체크인 후 한 숭 돌리고
아메리칸 빌리지에 도착하니
벌써 어두어둑 저녁이 되었어요
항상 해외여행에 도착하는 날은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네요😂
주차는 이온몰 앞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장도 넓고 무료주차라 이용하기 좋답니다
부랴부랴 아메리칸빌리지 구경하러
고고!
신호등 맞은편에
불켜진 아메리칸 빌리지를 보고있으니
마음이 설레는 애엄마입니다
오키나와에 방문한게 아주 오랜만이었는데
원래 아메리칸 빌리지는 커다란 관람차가
상징인 곳인데
이번에 갔을때 없어져 있더라구요..
관람차 태워준다고 입방정을 떨어버린
엄마와 아빠 때문에
다섯살 아이는 속상해지고 말았답니다
🤣
아에리칸빌리지 관람차 없어져서
속상한 우리 집 다섯살 이에요
알아보니
어디 호텔에 매각도어서 철거가 되었다네요
(아쉽다..ㅎ)
아쉬운 마음 달래 주려고
열심히 찍어주는 엄마입니다
색감이 정말 이쁘죠
낮도 좋지만
밤에 아메리칸 빌리지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에는
이런 기념품 상점가가 엄청나게 많고
독특하고 예쁜 디자인들도 많아서
여기저기 들러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국제거리 보다 가격대는 살짝 비싼것 같아요)
위쪽으로 올라가니 식당가도
많이 보여요
확실히 일본풍의 느낌보다는 이국적인
메뉴들이 많았어요
찾아보면 예쁜 옷들이 많지만
가격대가 있어서
차마 지르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구경은 공짜니까요..ㅎ
맘껏 구경 해요
한국과 스타일이 비슷한듯 다른듯
상점가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한국인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국어가 들리지는 않았어요
저녁 시간대라 그른가
아이들이 구경 할만한게
많지는 않아서
다섯살 꼬꼬마는
조금 지루해 했답니다😭
이것 저것
잡다한게 많은 아메리칸 빌리지
관람차가 없어져서 못 탄건
너무 아쉽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첫째 날 밤을 잘 마무리 하며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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