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석식 뷔페 (Dinner Buffet)
수영장 물놀이를 마치고
7시 넘어 룸으로 돌아왔어요
시간시 늦어져서 호텔 석식뷔페에서
저녁을 먹기로했어요
물놀이하면 또 배가 많이 고프니까요😚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석식뷔페
운영 시간: 저녁 6시~10시
장소 : 1층 로비 (조식식당과 같은 장소)
가격 : 성인 1인 145링깃 (미취학 아동 무료)
따로 예약은 할 필요 없다고 해서
바로 내려가 식사를 했어요
1인 145링깃이라서 2인 총 290링깃인데
20%할인이 들어가 total 232링깃이었어요
당시 원화로 환산하면 약 6만 5천원 정도로
가격이 합리적인것 같아요 👏🏻
아침에 조식을 먹던 익숙한 공간
약간의 조명이 바뀌니 분위기도 달라지네요
직원분들운 역시 매우 친절해요
조식때도 사람이 엄청 붐비지는 않았는데
석식뷔페는 더 여유로운 느낌
8시쯤 갔는데 10시까지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마음도 여유로왔어요 :)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식사 할수 있었어요
음식과 가까운 자리로 안내를 받고
음식을 뜨러 가봅니다
조식과 음식 종류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음식 (특히 육류) 종류가 많아지고
디저트에도 변화가 많았어요
즉석 요리를 해주는 메뉴들이 많아서
바로바로 따끈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버터 새우의 게버전 같은 요리
게장에 버터커리소스를 버무린 느낌인데
맛있더라구요
새우 볶음 요리
해산물들은 일단 다 맛있었던것 같아요
새우는 사랑이죠
건강을 위해 의무적으로 떠오는 야채류들
야채는 이렇게 찐듯한 요리들이 많더라구요
with 약간의 향신료 소스
.
그리고 이렇게 스프에 조려진듯한
육류 요리가 다양하게 많이
준비되어있었어요
갈비찜 같은 비쥬얼의 요리들
향신료가 강하기때문에
많이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이런 류의
말레이시아 전통음식느낌의 메뉴들이
조식때 비해 많아졌어요
나중에는 이런 종류들은 쳐다도 안본듯.. ㅎㅎㅎ
향신료를 좋아하는편은 아니라서
금세 물리더라구요
.
부드럽게 조려진 생선조림
닭고기과 소고기 꼬치
이건 맛있어서 여러번 먹었어요
아이도 잘 먹더라구요
조식에서는 볼수없었던 메뉴들이
음식 가지수가 진짜 다양했어요
한번씩 다 퍼서 먹기 힘들정도
닭요리에도 향신료 맛이 나지만
치킨요리도 인기가 많았어요
.
느끼함을 잡아줄 샐러드류
오이는 빠지지 않는것같아요 ㅎ
감자가 들어간 라자냐
이것도 맛있었어요😊
돼지고기 구이
오겹살 기대하고 먹었는데
껍질이 너무나 딱딱스..😂
볶음밥과 커리도 빠질수 없죠
아이 주기에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다양해진 빵과 과일 타르트
.
케이크를 비롯한 좀더 화려해진 디저트류들
무지개케익 초코롤.. 맛없없 아니냐구요
여섯살 아이 눈돌아갑니당 ㅎㅎ
귀여운 푸딩들
맛도 귀엽습니다
음료는 조식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사과쥬스나 오렌지쥬스는 대신
아이스 커피가 생겼네요
과일류가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수박 기대했는데 말이죠... 수박🍉
과일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야무지게 떠온 음식들
먹어봅니다
느끼하지 않게 샐러드도 많이 먹고
육류로 배도 채워주어야죠
저 꼬치는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랑 게요리 더 먹을껄
이때의 나 왜 더 먹질 못했니
해산물요리와 커리밥도 한접시
꼬치는 계속 하나씩 퍼오기🤭
즉석에서 만들어주신 쌀국수
토핑을 고르면 이렇게 만들어 준답니다
국물이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
요것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난인데
오리지널과 치즈가 있었어요
치즈는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쭉쭉 늘어나요
맛있긴한데 살짝 무겁더라구요
오리지널 먹을껄 약간의 후회를 했답니다
(그치만 맛있어서 싹싹 다 먹은 점)
배가 부르니까
이제 디저트로 ☕
특별하지 않은 우리가 아는 그 케이크맛
커피와함께 한조각씩 다 맛봤어요
향신료 음식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먹는 딸내미
물놀이하느라 배가 고팠나봐요
디너뷔페 가기전엔 수영장에서
꼭 식욕을 올려주세요 (꿀팁)
😙😙
*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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