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호텔 추천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급작스럽게 4월 막바지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잡게 되었어요
코타키나발루는 5월부터 우기로
들어가는지라 4월말에 일정을 잡기위해
부랴부랴 예약하고 알아본 후
6박8일의 여정으로 다녀왔답니다
6살 아이도 함께 한 일주일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입니다
우리의 첫번째 호텔은,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체크인/ 체크아웃 : 3시~ 12시
호텔 성급 : ★ ★ ★ ★ ★
가격 : 2일간 조식포함 약 284,000
코타키나발루 항공은 보통 밤에 떨어지는
항공편이 일반적이지요🙄
저희도 역시 밤 12시가 다 되어서 호텔에 도착할 예정이라
공항과 너무 멀지 않으면서 가성비가 좋고 쇼핑몰과도 접근성이 좋은 호텔을 알아보았어요
하얏트 리젠시는 걸어서 수리아사바, 메르데카, kk플라자 등 쇼핑몰 세 군데를 다 갈수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최고였어요👍
또한 아이도 있었기때문에 어느정도 깔끔한 곳으로 하얏트 리젠시 호텔을 선택했어요
밤 12시가 넘어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해요
늦은 시간이라 아이가 피곤하고 힘들어했어요
첫번째 난관에 봉착했지만😂
그랩으로 금방 올수 있어서 공항과 멀지 않은 곳으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었어요
널찍한 만큼 더 고요하게 느껴지는 로비였어요
프런트에 스태프들이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코타키나발루 어딜가든 사람들이 참 친절했어요:)
바 테이블과 의자,
어린이테이블과 나무블럭도 있어요
아빠 엄마가 바쁜동안에는 여기서 틈새 블럭놀이를
즐기는 어린이였어요
옆쪽에는 소파테이블이 있는 카페도 있는데
퇴실과 입실 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체크인 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갔어요
참고로 우리가 예약한 룸은
트윈베드 with 씨티뷰랍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하얏트의 카드키
카드키는 두장을 받았구요
발마사지 쿠폰 같은것도 받았지만 사용은 안했네요
와이파이 비번도 받았는데
게스트 이름이 비번으로 적용되는듯 해요
(하얏트 리센시 와이파이가 매우 잘터졌던점도
만족 포인트중 하나라능🤭)
드디어 입실😚
입구를 들어서면 오픈된 세면대가 먼저 눈에 들어와요
안쪽에서 보면 이런느낌
오픈키친마냥 느낌이 독특하죠
드라이기가 비치되어있구요
(하얏트는 변압기 필요없는 콘센트 입니다)
일회용 칫솔, 치약, 바디로션이 구비되어있었구요
잘 때나 필요시에는 이렇게 드르륵 미닫이형 벽문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
아이 눈앞에서 보여주면 계속 열고 닫고 지옥이 시작될 수
있으니 가급적 잘 때 닫아줍니다 ㅎ
트윈침대가 나란히 나란히
기대이상 시트가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전체적인 디자인과 룸 컨디션은 맘에들었어요)
포근한 색감의 커튼과 인테리어들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켤 일이 별로없는 벽걸이 텔레비전📺
꽤 큼직하죠
그치만 하얏트에서는 한번도 안켜봤네요ㅎㅎ
데스크에는 제공되는 유리병 생수가 두병있습니다
다음은 욕실~
큰 욕조가 있어서 아이 물놀이 시켜주기 딱좋았어요
배쓰밤도 챙겨갔는데 아주 잘 썼답니다
챙겨온 샤워기필터 바로 설치했는데
물 틀자마자 바로 필터색 변하는거보고
잘 들고왔다고 생각했답니다..🫢ㅎㅎ
환경보호로 개인용 어메니티가 따로 제공되지는 않는다고 해요
아쉽긴 했지만 벽에 붙어있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로
나름 잘 사용했어요😙
안쪽에 변기가 따로 구분되어 있는 구조
개인적으로 구분되어 있는 걸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샤워가운과 다리미, 다리미판이 구비되어 있구요
아래쪽에 작은 금고도 있어요
보관할 귀중품이 없네요 근데 ㅋ😂
대충 짐 풀고 잠든 아이 침대에 눕혀놓고
한숨 돌리며 씨원한 타이거맥주 꿀꺽꿀꺽 마시며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with 씨티뷰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이국적인것 같기도 ㅎㅎ
그리고 다음날 아침의 뷰
덥지만 날씨가 참 좋은 4월의 코타키나발루
였습니다😚🥰
*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조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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