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조식
코타키나발루 7박9일의 여정동안
4박 5일동안 샹그릴라 탄중아루에
묵었는데요
룸가격에 조식이 포함되어있어
매일 아침에 조식을 먹었답니다
연속으로 같은 조식을 먹다보니
약간 질리는 점도 있었지만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야무지게 먹어보았어요 😋
샹그릴라 탄중아루 조식
샹그릴라 탄중아루의 조식 시간은
오전 6시~ 오전 10시입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대충 세수만하고
부은 눈으로 내려오는것이
조식의 기본이죠😚
조식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사실 4월 말의 코타키나발루는
거의 비내림 없이
파란 하늘을 보여주었답니다🌝
조식과 석식 레스토랑 <카페 타투>로
내려갑니다
신나는 발걸음🎵
8시 30분쯤 내려갔는데
이렇게나 줄이 길게 있더라구요
실내와 실외 자리중에
선택하는데 덥기때문에
실내 자리를 많이 선호합니다
실외자리는 바로 안내를 받고
실내자리를 원하면 대기
다행히 10분쯤 걸려서
금세 안내를 받았답니다
호랑이 분장을하고
반갑게 맞아주는 직원분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다음날은 토끼🐰
또 그다음날은 미키마우스 🐭
소소하고 귀여운 이벤트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실 더운 날씨인데
정말 고생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이렇게 티켓을 받고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창가 근처에 둥근 테이블
수저가 세팅이 되어있어요
이제 음식을 구경하러 가봅니다
식당 내부는 사람이 북적북적
하얏트에 비해 확실히
혼잡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 많은게 싫다면
좀더 일찍 내려오는게 좋을것같아요
홀은 매우 넓고
그만큼 메뉴도 매우 다양합니다
나시르막이나 죽에 넣어 먹으면
맛있는 튀긴멸치와 땅콩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식메뉴존
(한식 느낌은 안났어요)
볶음밥을 포함한
각종 볶음요리들도 많구요
동남아풍의 커리 요리
로컬푸드들도 많았어요
향신료에 약간 물린터라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직접 구워주는 난
난은 정말 맛있어요
보르네오 Mee요리
짭조롬한 비빔면 느낌이었어요
소시지와 베이컨 등
음식이 많이 비어졌네요
모둠초밥이라고 되어있는 메뉴
초밥보다는 롤에 가까운
이걸 먹으면
김밥이 그리워집니다
요거트 코너에는 과일 콤포트들이
함께 잆어요
콤포트는 과일을 시럽으로 만들어진
디저트의 일종이래요
시리얼도 종류별로 있어요
우유도 저지방이나 크림우유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밀크티 아저씨가
재료들을 끌고 다니시는데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밀크티를 원하면 요청하면 돼요
이렇게 아이스로도
요청할 수 있어요
얼죽아는 밀크티도 아이스로 🧊
디저트와 빵 코너 입니다
사실 본 메뉴보다 후식을
더 많이 먹은것 같아요
도너츠와 컵케이크, 파이등
달콤한 디저트들이 다양하죠
대부분 메뉴들은
4일간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조금씩 바뀌기는 하더라구요
과일은 5~6가지 정도
열대과일을 맛볼 수 있답니다
수박은 인기가 많아서
나오면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에서 잘 못먹던 과일
많이 수혈받고 갑니다
한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샌드위치나
야채스틱, 도너츠 🍩 등
귀여운 키즈 메뉴도 있어요
가족단위의 투숙객이 많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많았어요
외부에도 메뉴가 있는데
과일쥬스와
즉석 오믈렛, 팬케이크등의 코너가
있답니다
아이 먹을만한 음식을
먼저 떠왔어요
죽을 한그릇 먹고 시작하면
든든하고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오믈렛도 무난무난
맛있게 먹더라구요
나시르막과 볶음면, 샐러드
에그토스트, 롤ㄲ지
댜앙햐게 가져오기
향신료가 강한 육류요리는
피했어요
보르네오국수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약간 짭조름해서 제입맛은
아니었어요
남편에게 토스
요건 쌀국수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이게 더 내 입맛이네요
수박 🍉좋아하는 여섯살
노랑 수박보고는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디저트들
디저트배는 따로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이잖아요
카야잼 들어있는 파이랑
땅콩버터 들어간 도너츠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커피도 종류가 많아서
달달한 라떼로 당충전
☕🍰🍩
밥종류는 많이 안먹었지만
후식과 과일로 배를 채우는
딸내미
과일은 정말 잘먹고 왔답니다
방으로 돌아가는길
예쁜 바다와 하늘을 보며
소화도 시킬겸
산책을 해요
샹그릴라 탄중아루 조식 후기
샹그릴라 탄중아루의 조식은
메뉴가 일단 매우 다양했어요
로컬푸드와 한식, 디저트류 등
리조트 규모처럼 식당 규모도 크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아서
매우 북적이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향신료 강한 음식들이 많아서
향신료를 좋아하지 않는
어른이나 아이들은
메인메뉴에서는 먹을게
많지 않을수 있겠고
과일과 후식은 꽤 괜찮았습니다
*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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