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나하공항 근처 가볼 만한 곳
우미카지 테라스
5박 6일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이제 나하 공항으로 돌아가야 해요
비행기 시간까지 아직 2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나하공항 근처에 있는 우미카지테라스에
들렀습니다⛵
예쁜 바다가 보이는 우미카지 테라스
우미카지 테라스는 오키나와 남부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하얀 벽의 건물들과 예쁜 바다가 있는 곳이라
아시아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려요
맵코드 :
33 002 632*07
주차장 1, 주차장 2 있음
(나하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
운영 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우미카지 테라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너편 바다와 잔디밭이 있는
공원에 먼저 갔어요
마지막까지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 너무 아쉽지만
덕분에 많이 덥지 않고
사람도 붐비지 않았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에
카페와 기념품 상점, 식당들이
모여 있어요
하얀색 계단을 둘러
카페와 가게들이 늘어서 있는
우미카지 테라스
새 하얀 계단이 있어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요
바다와도 잘 어울리고
약간 그리스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요
오키나와 북부와는 또 다른
이국적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우미카지 테라스의
턱시도 입은 마스코트 고양이🐈
요~ 애교쟁이네 ㅎ
일단 어디든 들어가 앉아 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알록달록 해먹이 있는
카페로 들어왔어요
해먹이 신기한 다섯 살
해먹에 앉아서 음식을 먹어도 돼요
츄러스 두 개와
아메리카노 한 잔, 파인애플🍍 주스 한 잔
주문해서 테이블에 앉았어요
(애착 🐷 서순이도 함께)
츄러스 말고도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주전부리와 음료들이 많아요
다섯 살 인생 처음 맛본 츄러스
자기 몸통만 한 츄러스를
야무지게 잘도 먹어요
달달하고 시원한
파인애플 주스 🍍
이것도 아이 입맛에 딱이네요
카페에 서성이는 또 다른 고양이
역시 고양이국 답네요🙂
날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해가 반짝 떴으면 좋겠는데
알 수 없는 오키나와 날씨
츄러스를 다 먹고 제일 위층으로
올라와서 한눈에 보이는
바다의 풍경도 보고요
날씨 좋으면 정말 예쁘겠는걸
귀찮은 딸래미 어르고 달래서
푯말 앞에서 사진도 찍어요🌴
나하공항으로 돌아와서
블루씰 🍧 먹으며 ✈️를 기다립니다
나하 공항은 작고
먹을거나 구경할게 거의 없어서
너무 여유 있게 올 필요는 없더라구요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 전에 들르기 딱 좋은
우미카지 테라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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