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리조트
슈페리어 더블룸
오션뷰 & 해변 산책
무시무시한 아이의 겨울방학과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2박3일
호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겨울이라서 리조트 안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는데 수영장과 해변이 있어서
아이와 보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삼척 쏠비치 리조트 슈페리어 더블룸과
리조트내에 시설들 그리고 리조트 주변에
아름다운 해변 후기입니다
* 삼척 쏠비치 리조트
위치 :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연락처 : 1588-4888
체크인/ 체크아웃 : 3시 / 11시
장거리 운전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한 삼척 쏠비치 리조트
호텔동과 리조트동이 나누어져 있어서
호텔동 쪽으로 잘 따라와야 해요
해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내려서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참고로
C와 D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이
호텔쪽이에요
리조트동과 거리가 있으니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당
1층 로비로 들어와서
번호표를 뽑고 체크인을 완료해요
평일 오후 4시 쯤 이었고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리조트동 로비에 비해서
크기가 작은 호텔동 로비였지만
그만큼 붐비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길게 어이진 복도를 통해서
리조트동, 조식카페, 오션플레이스등
리조트내 편의시설과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안내를 받고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가장 높은 층인 8층을 배정받았어요
뷰가 좋은 높은 층을 선호해서
좋았습니다🙂
베이지, 그레이 톤의 차분한 복도를 지나서
이틀간 함께할 우리숙소를 찾아보아요
눈누난나
카드키로 문을 열고 입실 😀
원룸 형태에 큰 더블룸 침대가 있고
샤워실 포함 화장실이 함께 있는 구조입니다
침대는 세식구가 자기에 적당하다고
느껴졌는데 여유롭지는 않더라구요 🥲
침대 맞은편에는 벽걸이 TV와
거울이 있는 데스크가 있습니다
간단한 업무 보기에 좋음이에요
현관 앞쪽에 작은 맘데스크 공간
티포트와 커피, 녹차 티백이 있어요
그 아래에 작은 냉장공가 있는데
안에 있는 음료와 물, 과자는
뮤료라서 마음껏 먹어도 됩니다 😚
다만 냉동실은 따로 없어서
확인 안하고 베스킨라빈스 사왔다가
당황하고 어쩔 수 없이 그 자라에서
다 먹었다는 썰도 풀어보아요🤣
2일간 묵었는데
다음날 청소 후에 냉장고에
하나씩 더 채워 주시더라구요
와인잔과 유리잔들
와인 오프너
커피잔 두개와 티스푼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화상실 공간
기본적으로
비누와, 화장솜, 빗이 제공되구요
한쪽에 있는 샤워 부스에는
샴푸, 트린트먼트, 바디워시가
큰 통으로 갖추어져있어요
클렌징폼이나 칫솔, 치약은 없어서
챙겨 오셔야 해요👳🏻♀️
그런데 어차피 수영장에서
씻고 나왔기 때문에 이 샤워실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비데가 있는 변기가 있습니다
화장실 문 앞쪽으로
옷걸이오 붙박이장이 있어서
겉옷은 여기에 걸어서 보관하구요
그 옆에 나이트가운과
건조대가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고 젖은 옷을 말릴 때
건조대에 널어서 잘 말렸네요
침대 옆 창가 쪽에 작은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요
아이가 잠들면 맥주한잔하기
딱 좋은 공간이랄까요 🍺 ㅎㅎ
냉 난방 조절이 가능한
리모콘이 비치되어있어요
1월이라 추운 날씨여서 밤에는 난방을
25도 정도로 맞춰놨었는데
확실히 많이 건조하긴 하더라구요
(젖은 빨래 널어 놓고 자면
잘 마르긴 해요ㅎ)
카드키는 두장 받아서 편하게 사용했구요
오션플레이와 조식이 함께 포함된 패키지라서
쿠폰을 함께 제공 받았어요
쿠폰은 조식 당일날 보여주고
이용권 구매를 한 후 이용할 수 있어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호텔 이용에 대한
안내사항이 적힌 작은 안내문도
확인 해 줍니다😊
리조트 내 상가 연락처도
같이 안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커튼 뒤에 숨겨져있는
오션뷰 테라스 짜잔
8층에서 내려다 보는 삼척의 바다
너무 예쁜 뷰를 볼 수 있었어요
푸르게 펼치진 겨울 바다의 매력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너무너무 예쁜 바다에
만족👏🏻
멀리서만 볼 수 없어서
리조트 산책로를 따라 바다쪽으로
내려가 보기로 했어요
리조트 산책로에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들이 있어서
사진 찍으며 놀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지않아서
생각보다 견딜만 하더라구요 😆
바다로 내려가는 길
걷기 좋게 잘 꾸며져있었어요
매일 걷고싶은 바다가 보이는 산책길
살짝 노을이 걸려서
더 무찐 쏠비치 외관도
한번 더 보구요
쏠비치에는 마마티라라고 하는
예쁜 카페가 있는데요
가격은 쫌 있지만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뷰도 정말 좋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에 치어서 가지 못했어요ㅠㅠ
너무 아쉬워요
다음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기로!
첫날에 카페 테라스쪽에서
사진만 찍고 내일 가보자고 그랬는데
이날 그냥 갈껄 그랬지 뭐에요..ㅎㅎ
너무나 아쉽....🤣
그래도 하늘이며 바다며
너무 예쁜 쏠비치 해변을 배경삼아
기념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사진찍기에 예쁜 곳들이
너무 많고
평일 이고, 겨울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즐기기 좋았어요
미텼다...
바다와 파스텔톤의 하늘의 조화가
너무 예쁩니다
파도가 부서지는
삼척의 해변가입니다
여름에 활기찬 해변과는
사뭇 다른
차분하고 아름다운 바다
눈으로 함참 담아보았어요
바다에 못들어가도 신나는 아이
.
해변 주변에도
포토스팟으로 꾸며진 곳들이
많더라구요
작은 놀이터도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참새는
밥먹기 전까지 여기서 놀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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