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라르 김포
Hotel lart gimpo
갑작스레 김포 쪽에 볼 일이 생겨
급하게 호텔을 알아보았 더랍니다
네 살 아이도 함께 묵어야 해서
너무 좁지 않은 곳으로 찾다가
김포공항과 근접한
호텔 라르 주니어 스위트에서
1박 묵게 되었어요
가기 전에 서칭을 좀 해보았지만
관련 후기가 많지 않아서
솔직한 후기를 야무지게 올려봅니다🤭
호텔 라르 김포/ 주니어 스위트
기본 정보
가격 : 호텔 비교 사이트 기준, 1박 10~11만 원
호텔 성급 : ☆☆☆
룸 크기 : 31m²
방 구성 : 더블베드 1, 소파, 화장실 1
주차장은 기계식 주차라고 해서
가기 전부터 조금 불편함이 있겠다는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저희 차가 기계식 주차가 불가능한
차종이라 직원분께 말씀드리니
친절하게 안내받고 키 맡긴 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프런트는 없지는 않지만
깔끔한 분위기였고
직원분도 매우 친절하셨답니다
프런트 바로 옆쪽 로비에
대기석 소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체크인할 때는
다른 사람이 없어서 매우 한산하고
조용했어요
안쪽으로 들어오면
엘리베이터가 보여요
룸키와 함께 안내받은 룸으로 출바알~
예약할 때 몰랐는데 조식이 포함이었네요
*참고로 조식은 7시~ 9시 30분 까지입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층별 안내표.
조식은 2층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됩니다
라르 호텔이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가 있다고 하는데 나 자신, 운동.. 그런 거 할 리 없죠🤣
암튼..
2층이 밥 먹는 곳
3~14층이 룸입니다
엘리베이터를 빠져나와
복도를 따라갑니다
폭신한 바닥의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복도입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TV와 소파가 있는 거실이 보입니다
TV 앞쪽으로
테이블과 소파가 놓여 있고요
구석에 스탠드 조명은..
몸통이 흔들흔들거리고 불이 잘 안 들어왔어요
아주 섬세하게 코드를 맞춰주어야
불이 들어옵니다..🤔
한쪽에 작은 냉장고와
간단한 티, 금고도 있네요
귀중한 물건이 없어서 패스!
냉장고에 작은 생수 두병은
서비습니다
소파 뒤쪽으로
더블베드가 있는 침대방 있지요
사실 거실과 룸이 나뉜 구도라고
생각했었는데 트여있는 구조..
약간 당황했더랍니다
그렇지만 덕분에 답답한 느낌은 덜 한 것 같기도
침대가 넚직하고 침구도 깔끔해서
베드는 매우 만족!
폭신폭신한 느낌이라기보단
탄탄한 너낌
침대 옆에 붙박이장 같은 곳에는
여분의 침구가 있답니다
반대쪽에는 사이드 테이블 있습니다
전화기, 리모컨, 안내문도 있습니다
콘센트가 많지 않은 점은
좀.. 불편했어요
현관 쪽에 화장실이 있어요
욕조는 없지만
샤워부스와 비데 드라이기가 구비되어있고
수건은 하부장에 비치되어있어요
수건이 넉넉하지는 않았어요
수압이 엄청났던 샤워기
(진짜.. 엄청 셈)
샴푸, 트리트먼트, 샤워젤, 바디로션 등
기본적인 어메니티와 1회용 칫솔, 치약,
비누 등도 구비되어 있어요
칫솔은 매우 매우 1회용 이랍니다
아기 칫솔 같은 느낌
화장실 반대편 팬트리를 열면
여분의 옷걸이와
나이트가운이 2벌 준비되어 있어요
물론 객실 전용 슬리퍼도 있습니다
13층 주니어스위트 룸의 뷰는..
오피스텔 뷰?
뷰는 기대하지 않는 걸로~
호텔 바로 옆에 다이소가 있어서
스케치북이랑 색연필 사다가
아이랑 놀아줍니다
호캉스 but 육아는 끝나지 않아요
바로 앞에 bhc와 신전떡볶이
사다가 탄수화물 뿜 뿜 야식 부수어봅니다
참고로 배달은 1층 로비에서 받아와야 해요
호텔 라르 김포
조식
조식은 오전 7시~ 9시 30분
2층 레스토랑에서 가능합니다
9시 30분까지는 입장이 가능한 것 같고
10시에 마감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식당 느낌
생각보다 넓었어요
9시쯤 갔을 때 사람이 많지 않아서 붐비지 않고
한산했답니다
음식은 20여 가지 되었고
간단한 한식과 빵, 샐러드, 스프류
음료와 우유 몇 가지 등이 있었어요
많이 기대를 하지 않았던지라
생각보다는 먹을만했었어요
간단한 끼니로 괜찮았고
아이가 먹을 만한 게 많지는 않았지만
꽤 잘 먹더라고요
체크아웃까지 마치며
내 돈 내산 호텔 라르 김포 1박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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